오늘의 본문은 앞으로 보게 될 새 일에 대한 예고가 백성들이 새 노래를 부르기에 충분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의로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성도들을 찬송해야 한다.
이 노래는 구원받은 자들의 노래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상들로부터 구별되어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시는 유일하신 하나님께 돌리는 노래다. 이것을 “새 노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취하실 새 일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노래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노래다. 여호와의 종의 사역은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 광범위함은 인간의 통치가 가져다줄 수 없고 세상이 결코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명령을 받은 것이고, 이것이 성도들의 삶인 것이다.
본문에서 “광야”와 “성읍들”에게 노래를 하라고 한 것은 성도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구속의 은혜를 받은 백성들이기에 목소리를 높여 찬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이 구원의 노래, 즉 새 노래를 높여 드려야 한다.
“찬양하라”라는 요청은 포괄적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에 있어서 예배자들은 그분이 참되신 하나님이시요, 그분만이 영광을 소유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동시에 그분에 대한 찬양은 그분에게만 속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선교의 목적이기도 하다. 선교는 물론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선교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그 자리에 원주민을 초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