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선교회 헌신예배

해마다 이 때 즈음, 우리는 여선교회의 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헌신예배는
색다름이 있었다. 이동진 목사님의 설교 제목도 <성경적 여성학개론>이라고
붙이셨기에 독특하였고, 인진한 목사님의 축도가 있었으며, 2부 시간에는 휫셔
뮤직(한국)의 대표이신 유지연장로님의 특별찬양연주(기타)가 있었다.
예배를 드리는 시간 내내 감사의 마음 밖에는 없었다. 지난 겨울이 우리 교회에는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굳굳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준 성도들,
특히 여선교회를 위로하기나 하듯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어 주셨다.
고령의 권사님들은 예쁘게 한복으로 단장을 하시고, 임원은 물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예배에 동참하고 헌신을 하였다.
요한복음 11장에 나오는 마르다의 고백을 중심으로 말씀을 들은 것처럼 우리
여선교회는 비록 작고 연약한 모습이지만 든든한 신앙고백을 하며 주를 섬겼던
마르다와 같이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것으로 주님을 섬기는 여선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ITS 신학생을 섬기며 구제와 전도를 담당하는 그 사명을 올해도
잊지 않고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여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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