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시. 이동진)

죽어가는 자식을 살릴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자신의 생명도 내어놓습니다.

설령 개 취급을 당한다할지라도

어머니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아이만 살릴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어머니를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딸이 귀신들려 정신줄을 놓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딸을 고쳐달라고 구했지만

들려온 반응은 개 취급 당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매달리며 간청했습니다.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 딸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그 어머니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어머니는 혹시 이미 세상을 떠나셨습니까?

아니면 멀리 한국에 계셔서 수 년간 얼굴도 못뵈었습니까?

병 들고 힘이 없으셔서 병상에 누워 계십니까?

우리들의 그 어머니,

그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살아계십니다.

아니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영원히 살아계실 것입니다.

어머니…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어머니의 은혜를 노래하고 싶습니다.

[중략]

하나님이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통해

우리를 만져주실 것입니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예수랑. Bookmark the permalink.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58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안식일(사 58:9하-14) webmaster 2026.07.19 106
579 진짜와 가짜(사 58:1-9상) webmaster 2026.07.13 134
578 통회하는 자를 위한 위로(사 57:14-21) webmaster 2026.07.06 179
577 텅빈 집착: 백성들의 헛된 우상숭배(사 57:1-13) webmaster 2026.06.29 228
576 몰지각한 목자들(사 56:9-12) webmaster 2026.06.22 253
575 모든 이를 품는 새로운 시대(사 56:1-8) webmaster 2026.06.08 254
574 위대한 초대(사 55:6-13) webmaster 2026.06.01 294
573 회복되는 미래의 왕국(사 55:1-5) webmaster 2026.04.26 362
572 화평의 영원한 언약(3): 새 예루살렘(이사야서 54:9-17) webmaster 2026.04.13 377
571 부활의 이른 새벽(눅 24:1-12) webmaster 2026.04.06 443
< Prev 1 2 3 4 5 6 7 8 9 10 58 ... Next > 
6827 W. Tropicana Ave. #130, Las Vegas, NV 89103 Tel. 702-816-3267

© 2012 라스베가스장로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