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도문을 “부부축복기도문”(토기장이)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습니다. 지난 8월 10일, 처음으로 진행된 유아부 1일캠프를 보면서 자녀들을 축복하고 싶네요.]
저희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세상에 위대한 선물을 주실 때,
사람으로 포장하여 주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주신 자녀가 저희뿐
아니라 세상에 큰 선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목적하신 일을
하고, 세상의 문제를 치유하는 인물이 되게 하소서. 자녀가 사는 국가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명예롭게 만드는 인물이 되게 하소서.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점차 지혜로워지고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하소서.
세상 무엇보다 저희에게는 자녀가 소중하지만 엘리 제사장처럼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귀하게 여겨 부모와 자식이 함께 멸망의 길로 가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과 한나처럼 어렵게 얻은 자녀라도, 자녀보다 하나님을 더욱 귀하게
여기고 순종함으로 저희와 자녀 모두가 복을 받게 하소서. 자녀를 말씀으로 잘
가르치고,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영성을 길러 주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에게는 큰 복이 되게 하소서. (”부부축복기도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