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두려울 때-강유정

저자인 강유정성도에게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본래 제목이 없기에 임의로 붙였습니다(주).

미래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내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그러면 주님의 신실하심을 만질 수 있습니다.

얼마나 신실하신 손길로 나를 만나주셨는지요.

힘든 시간, 한숨지을때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한숨과 힘든 시간을 통해

내가 한 뼘 자랄 수 있었고,

더 간절히 주님을 바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려움을 몰아낼만큼

확신에 찬 느낌이 나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나를 만나주셨던 하나님이

신기루가 아니었다면

내 인생에 동행하셨던 주님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은 내일도 나를 구원하십니다.

미래가 두려울 때는

내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만

더 큰 확신을 갖더라도 나는 여전히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그저 신실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강유정]

20190116_094716

This entry was posted in 예수랑. Bookmark the permalink.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531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사 44:1-5) webmaster 2025.05.19 69
530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사 43:22-28) webmaster 2025.05.11 97
529 나를 위하여 지은 나의 백성(이사야서 43:14-21) webmaster 2025.05.05 145
528 하나님의 증인, 하나님의 종(사 43:8-13) webmaster 2025.04.28 215
527 부활의 삶을 살라(롬 1:3-4) webmaster 2025.04.21 232
526 하나님의 새로운 공동체(사 43:1-7) webmaster 2025.04.14 212
525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고전 15:10) webmaster 2025.03.30 271
524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사 42:18-25) webmaster 2025.03.24 212
523 이제는 부르짖겠다(사 42:14-17) webmaster 2025.03.17 296
522 여호와께 드리는 새 노래(사 42:10-13) webmaster 2025.03.10 298
< Prev 1 2 3 4 5 6 7 8 9 10 54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