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국 웨스트민스터신학회 회원이신 강유정님의 글입니다. 저자의 허락을 받아 성도들과 함께 나눕니다.(주)
돈이 많으면 이길 수 있을까요?
싸움을 잘하면, 기술이 좋거나,
학력이 높거나, 나이가 많아야
이길 수 있는 경기도 아닙니다.
의지력이나 신념의 문제도 아닙니다.
가장 낮은 자, 미천한 자도
경기에 이길 수 있으며
모든 것을 가졌어도
부자 청년처럼 근심하며
떠나갈 수 있는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사랑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랑하면 하나씩 내어줄 수 있으며
사랑하면 왕의 자리를
예수님께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 앞에 순종했을 때,
다시 말해 사랑했을 때,
마치 실패처럼 보여도
영원의 시간을 달았을 때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