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주일오전예배 기도문

2021년 12월 5일 주일오전예배 기도문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들의 모든 정성을 모아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없는 죄인이지만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경배할 수 없는 죄인이지만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찬양을 드리오니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가장 연약한 저희들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예배자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리며, 진리와 성령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자녀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더러운 죄악을 씻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생활의 터전인 가정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경배하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일터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며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 많은 저희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허락해 주시고, 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며 살 때 우리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15년 전에 저희 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크고 작은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해피공동체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아픈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저희 해피공동체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저희 성도들을 더욱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임시공동의회로 모이며 저희 교회의 정관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저희들 자신을 위한 정관 수정이 아니라 저희 라스베가스장로교회가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는 데에 쓰임을 받는 정관 수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어떤 경우라도 사람의 생각이 주장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어떤 경우라도 사람이 칭찬의 대상이 아닌 그리스도의 이름과 역사하심이 자랑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하기도 하오니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며, 우리 모두에게 온유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종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모든 선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미클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이때에 주의 종들을 보호하여 주셔서 육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들과 사역지의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세 번째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해 미국에 오시려고 하는 곽동원선교사의 여정을 지켜 주시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나바호 인디언 원주민들과 교회, 그리고 사역자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교회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대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을 받게 하시고,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갖고 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군들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관리하며, 성도들을 섬기고, 예배를 섬기는 모든 일군들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하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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