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존 파이퍼 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고전 10:13). 그분은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므로 우리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을’ 것이다(신 33:25).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 동안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는 고난과 어려움은 없다. 또한 그 모든 날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실하심은 그날에 당하는 곤경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할 것이다(애 3:22-23).
바울은 이러한 교훈들을 예수님께 배웠고 그것을 빌립보 교회 안에 있던 염려에대항하여 싸우는 데 적용했다. 빌 4:6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는 19절에서 장래의 은혜가 주는 자유케 하는 약속을 제시한다.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광 가운데서, 그분의 풍성하심을 따라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채워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면 염려가 우리 속에서 살아남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있는풍성’은 결코 끝이 없다. 그분은 우리가 장래에 관하여 걱정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라신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자유게시판. Bookmark the permalink.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259 Announcement: PCA 교단 정보 사이트-한글 webmaster 2019.09.16 3368
258 내가 원하는 것 webmaster 2024.11.11 42
257 성경퀴즈가 이렇게 재미 있을 줄! webmaster 2024.11.04 45
256 시대가 바뀌어도 기도해야 할 난제들(한병수 교수, 전주대학교) webmaster 2024.10.28 66
255 필요하니까 거기에 있는 것이다 webmaster 2024.10.21 96
254 공동체의 기도 webmaster 2024.10.14 149
253 밥이 모자라도 webmaster 2024.10.08 188
252 시속 3마일의 하나님 webmaster 2024.09.30 150
251 게리 채프만의 ‘5가지 사랑의 언어’ webmaster 2024.09.23 169
250 철저한 대비 webmaster 2024.09.16 208
< Prev 1 2 3 4 5 6 7 8 9 10 26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