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다 (사 35:5-10)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다(이사야서 35:5-10)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 백성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어떤 기적 자체를 말하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오실 때에 급진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 변화는 완전하고도 총괄적이며, 급진적인 변화다. 물이 없던 광에 물이 터져 나오고 모든 것이 메말랐던 아라바에 시내가 흐른다. 이것들은 다가올 큰 변화에 대한 진전된 상징들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그의 백성 안에 기쁨을 낳을 것이다.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것처럼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속량함을 받은 백성들이 걸어가는 길을 거룩한 길이라고 묘사를 한다. 그 거룩한 길은 거룩한 성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대로가 있을 것이다. 사막과 같이 황폐한 곳(“거기”)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대로가 있게 될 것이다. 이 여행은 일반적인 길이 아니고 순례자들이 거룩한 성으로 가는 거룩한 길이다. 그러므로 부정하거나 거룩하지 못한 것은 그 길에 들어설 수가 없다. 보통 사막은 길도 없고 위험하기 때문에 안내자가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거룩한 길은 길을 잃어버리게 하는 길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인도하다. 바로 구원의 충만함을 나타낸다.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길과 진리와 생명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인도하는 이 거룩한 길에 있는 자들은 복된 자들이다.

그래서 이 길은 구속받은 자들의 거룩한 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사야는 포로에서의 귀환과 같은 단순히 물리적인 구원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전체 문맥이 보여주는 것처럼, 더 큰 구원, 즉 영적 구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길은 기쁨과 즐거움의 거룩한 길이다. 이사야는 회복과 갱신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는 이제 기뻐하고 감사하며 돌아올 것이다. 이 속량함을 얻은 자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속박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심으로 구속하신 자들이다. “속량”은 값의 지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께서 속전을 지불하셨음을 의미한다.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미래는 영광스럽고, 영원한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속량함을 얻은 자들 위에 왕관처럼 놓여 있는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 기쁨과 즐거움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있다” (에드워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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