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뮬러의 설교(아내의 장례식에서 한 설교)

[조지 뮬러의 설교]

1870년 2월 11일에는 약 1,200명의 고아와 수천 명의 슬픔에 잠긴 친구들이 조지 뮬러의 아내인 메리 뮬러의 장례식에 참석해 애도했다. 뮬러는 고질적인 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그날 장례식 설교를 했다. 본문은 시편 119:68이었다. “선하신 주님, 당신은 선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는 설교에서 간단하면서도 감동적인 세가지 요점을 제시했다. “주님은 선하시며 선한 일을 행하셨다….”

  1. “내게 아내를 주셨다….”
  2. “그토록 오랜 시간 동안 그녀가 내 곁에 있게 하셨다….”
  3. “그녀를 데리고 가셨다.”

아내의 죽음을 회상하면서 뮬러는 이렇게 말했다. “내 마음은 평안했고 내 마음은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가 가능한 이유는 … 하나님을 그분의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선한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는가? 당신의 삶에서 말이다. 이생에서 우리가 대답해야 할 질문들 가운데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바로 이 순간 또는 앞으로 언제가 될지 몰라도, 당신이 고통의 어두운 날을 지날 때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진실보다 더 영혼에 안식을 주는 것은 없다.

(출처: 복음과 도시)

This entry was posted in 자유게시판. Bookmark the permalink.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276 Announcement: PCA 교단 정보 사이트-한글 webmaster 2019.09.16 3654
275 약함이 강함입니다(김홍덕 목사) webmaster 2025.03.30 144
274 믿음의 마침내(이찬수 목사) webmaster 2025.03.24 124
273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할지라도 webmaster 2025.03.17 94
272 불편함의 기대 webmaster 2025.03.17 168
271 간청함(앤드류 머리) webmaster 2025.03.10 119
270 교회에 장로는 왜 필요한가? webmaster 2025.03.03 153
269 기도의 절실함(한규삼 목사) webmaster 2025.02.03 222
268 나귀를 타는 인생관(강영석 목사) webmaster 2025.01.27 189
267 나는 믿습니다(R. C. 스프라울) webmaster 2025.01.20 154
< Prev 1 2 3 4 5 6 7 8 9 10 28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