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사 40:6-9)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사야서 40:6-8)

한글 성경은 40:1-11을 “희망의 말씀”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있다. 그 주제는 “위로”인데, 그 위로를 지난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라는 내용이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두 번째 위로의 선포는 “외치라”라는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메신저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복음)을 외쳐야 한다.

이사야는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리고 진리를 강조한다. 육체를 가진 인간은 연약한데 마치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드는 것과 같이 연약하다. 풀과 꽃이 시들고 마르는 것은 광야에 더운 바람으로 인해 시드는 것과 같이 연약한 인간도 결국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강조한다.

변하는 인간의 모습에 반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심을 말한다. 이사야는 그래서 대조적으로 표현을 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라고 대조하고 있다. 예수님도 이 말씀을 인용하셨고(마 4:4), 베드로 역시 인용하였다(벧전 1:25). 이사야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영원성과 인간 육체의 덧없음의 성격 사이의 현저한 대조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하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치할 수 없고, 이것은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부활하신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주고 있다. 성도는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이라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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