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종(사 49:1-4)

이사야서 49-57장은 또 하나의 작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죄용서가 필요함을 가르쳐 준다. 죄의 용서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속자”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49-57장에서도 구속자에 대한 이야기가 풍성하다. 앞으로 49-57장을 통하여 우리의 유일한 구속자이신 그리스도를 더욱 알고,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49장의 주어는 “여호와”가 아니라 “여호와의 종”으로 무한히 크신 구속자이신 여호와의 종에 의하여 이루어질 죄로부터의 구원에 집중하고 있다. 그 여호와의 종이 여호와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여호와의 종에게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면 그 여호와의 종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첫째, 말씀을 선포하는 자이시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이시다.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고상한 특권이며, 종의 사역을 수행함 속에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종인 그리스도의 사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여호와의 종은 여호와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배반을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4절은 약간의 불평인 듯한 표현이지만 이것은 불평이 아니라 인성을 지니신 그리스도의 연약함을 표현하고 겸손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다”(마 11:29)라고 말씀하셨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27번)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에 관하여 문답을 한다. 그 대답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곧 그의 강생 하심인데 또한 비천한 지위에 나셔서 율법 아래 복종하시고 금생에 여러 가지 비참함과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십자가에서 저주의 죽음을 받으시고 묻히셔서 얼마 동안 죽음의 권세 아래 거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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