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종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라고 지난 주일에 이야기를 하였다. 이제 이사야는 계속해서 그 종의 사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며 성취하실 것임을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하면, 종의 사명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다가 배반을 당하기도 하겠지만 야곱을 돌아오게 하며, 그 사명의 완성을 통하여 종이 영광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회복, 즉 구원의 대상이 이스라엘만은 아니다. 이사야는 분명히 그 대상에는 이방인도 포함되어 있음을 말한다. 구원을 땅끝까지 이르게 하기 위하여 종을 “이방의 빛”으로 삼으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신 말씀과도 연관이 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회복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라는 문구가 7절 앞에 나오면서 이 약속을 확인하고 강조하고 있다. 여호와의 종은 “사람에게 깊은 멸시를 당한 자”이며 “많은 사람에게 증오를 받는 자”이고, 그리고 “악한 관원들에게 억압을 받는 자”라고 묘사한다. 바로 대중이 멸시하는 종임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 종은 결국 참된 승리를 이루며 경배를 받게 될 것이다. 이 경배는 여호와를 위한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 종을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