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량을 받은 자의 감사(시 107:1-3)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평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중요한 신앙의 자세다. 시편 107편은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으로서 우리가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 준다. 우리는 깊은 재앙 가운데서 신실하신 하나님에 의해 구원을 받은 그의 백성이다.

첫 번째 그림에서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백성을 묘사한다. 인생의 목적을 다 이루겠다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국 신기루인 경우가 많이 있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태인 것이다.

두 번째 그림에서는 고된 노동의 감옥게 갇힌 백성을 묘사한다. 옥에 갇혀서 처형을 기다리는 죄인들의 모습이다. 사도 바울이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고 한 말이 실감 나는 장면이다.

세 번째 그림에서는 스스로 병에 걸리게 한 백성을 묘사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찾아오는 병을 말한다. 이 병은 치명적이며 반드시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네 번째 그림에서는 거친 바당에서 길을 잃은 백성을 묘사한다. 아무리 유능한 선원이라 할지라도 이미 자원과 힘은 완전히 소진된 상태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풍랑을 만난 인간의 모습이다.

이 네 가지의 그림은 절망적으로 길을 잃고 깊은 재앙에 빠져 스스로를 구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시편에는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라는 문구가 반복된다. 언약의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희망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주님은 선하시고,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은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의지할 수 있다. 항상 감사하고, 그분의 놀라운 사랑을 항상 묵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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