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사 51:1-6)
이사야는 50장까지만 해도 메시야를 통해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예언을 하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고 잡혀가는 모습의 현실로 잠시 돌아온다. 그런 후에 사 52:13부터 “고난 받는 종”에 관하여 예언을 한다. 오늘 본문에는 시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먼저, 이사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대상을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라고 말한다. 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불만스러워할 것이며, 하나님의 요구에 일치되는 삶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의를 따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하라고 말하면서 세 가지를 명령하신다. 첫째는 백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기원을 생각해 보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것은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둘째는 약속의 조상을 생각하라는 명령이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불러내셨는데, 그를 통하여 창대한 나라가 되게 하셨다. 셋째는 광야가 동산이 된 것을 생각하라는 명령이다. 황폐한 곳을 동산으로 만드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든 일이 산더미처럼 있다 할지라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인내하고 찬송하며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이다.
다음으로,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신다.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첫째,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이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으로부터 공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