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저를 사랑한다고 하셨지요? 저를 얼만큼 사랑하시나요?” 주님은 아무 말씀도 없이 조용히 양 팔을 벌리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만큼 사랑한단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