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광야를 지난다

앞에 놓인 광야를 지나야 저 산에 오를텐데,
첫 걸음을 내디뎌야 광야를 지날텐데,
내 주인이 가라시기에 조심스럽게
그러나
확신의 발걸음을 내디딘다.

왜 가냐고 묻지 마라.
주인께서 가라고 하신다.
무슨 힘으로 가느냐고 묻지도 마라.
주인께서 동행하신다고 하신다.

오늘도
오직 나의 주인을 생각하며
이 광야를 지난다.

20150717_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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