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花短想 11

폭풍우 앞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은 초라합니다.
전염병 앞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은 연약합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때문에 견딥니다.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때문에 기다립니다.

 

[사진: JC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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