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의는 믿음으로 값없이 즉시에 받지만, 참으로 칭의를 얻은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의 악을 회개하고 자기를 부인합니다. 그리하여 거듭남(근본적 성화)의 역사가 동반합니다. 이처럼 칭의 얻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행함 있는 믿음입니다. 이와 같이 살아 있는 칭의 얻는 믿음은 성령의 조명으로 주어집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칭의이며, 지극히 거룩한 칭의입니다.
(노병기, “거룩한 칭의”에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도서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