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영원한 언약(1): 이방인들의 기쁨(이사야서 54:1-3)
고난의 종의 노래로 인한 결과를 54장에서 알려주고 있다. 한 마디로 “기쁨의 노래”이다. 두 여인을 비유로 등장시키고 있는데, “한 번도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여인”은 이방인을 묘사하고, “남편을 가진 여인”은 이스라엘을 묘사한다. 고난 받는 종의 사역으로 인하여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이, 이스라엘에게는 회복의 결과를 얻을 것임을 선포한다.
갈라디아서 4:21-24을 참고로 하면 출산해 보지 못한 여인은 바로 이방인 성도들임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이 두 여인을 “두 언약”으로 해석하며 오늘 본문을 인용하고 있다. 우리가 바로 이방인이었어지만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고, 영원한 하나님의 기업을 약속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렇다면 이방인들은 어떤 기쁨을 얻었는가?
첫째는 남편을 얻은 기쁨이다. 마태복음에 잔치에 초대받은 자는 참석하지 않고, 초대받지 않은 자들로 채워진 잔치 비유가 있다(마 22:2-10; 눅 14:21-24). 여기에 먼저 택함을 받은 유대인들이 쫓겨나고 이방인들이 복음에 참여함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가 고난의 종으로 말미암아 이 은혜를 입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신랑이 되어 주셨다.
둘째는 자녀를 많이 얻게 되는 기쁨이다. 한 번도 출산을 해 보지 못한 여인에게 남편이 있는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일도 고난의 종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영적인 후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셋째는 선교 사명을 알게 되는 기쁨이다. 이방인 성도들에게 “장막터를 넓히라”라고 명령을 한다. 왜냐하면 자녀를 많이 생산할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에는 이런 큰 기쁨이 있어야 한다. 교회는 복음을 확장시키고, 선교를 감당할 때에 이런 기쁨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