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족한 저를 권사로 취임케 하여 주심을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결점 투성인 저를 권사로 추천해 주셨을 때 너무 망설여지고 저 자신이 부끄러웠으나 하나님께서 저를 통하여서 쓰시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롭게 쓰임받는 여성’이라는 책을 가지고 권사훈련을 받으며 불안전한 그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말씀에 소망을 가지고 정말 순종하기를 잘했다 생각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결단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고 하였습니다(역대하 16:9).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성도님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할 것이며, 오랜 참음으로 사랑할 것이며, 순종으로 봉사하기를 노력할 것이며, 겸손하게 성도들과 연합하여 봉사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어떤 고난과 난관이 있을지라도 믿음으로 봉사할 것이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씨를 뿌릴 것을 다짐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저의 몸, 시간, 재물, 재능, 은사 등등을 주님께 헌신하며 봉사하기를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