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시련에 대항하는 습관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에베소서 1:18)

                무엇을 위해 구원받았는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의 죽을 육체를 통해 나타나게 하기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택 받은 목적을 실현하십시오. 매번 기회를 잡으십시오. 당신이 구원받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받은 구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뭔가를 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이루신 일을 드러내야 합니다. 당신의 입과 머리와 뇌신경으로 당신의 구원을 삶 속에서 표현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여전히 옛 방식대로 행하는 까다로운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셨고 정결하게 하셨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삶에 역경을 허락하시고 당신이 그 어려움들을 적절하게 극복하는지를 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시편 18:29). 하나님께서는 주의 자녀들을 자녀답게 만들 수 있는 요구사항들로부터 당신을 면제시키는 일은 없으십니다.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베드로전서 4:12). 불 시험이 오면 일어나 대처하십시오. 만일 그 불 시험이 당신의 죽을 육체를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을 드러낼 기회가 된다면 아무리 아픈 고통이라도 인내하십시오.

                더 이상 하나님께 불평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어떤 상황을 허용하시든지 영적 담력을 가지고 직면할 준비를 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죽을 육체를 통해 드러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인생의 유일한 목표는 그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드러나는 것이요, 하나님께 명령하려는 마음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하나님께 명령하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명령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기 위해 여기 있으며, 주께서 주님이 원하시는 바를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달으면 그분은 우리를 “찢겨진 빵과 부어지는 포도주”가 되게 하셔서 다른 사람들을 먹이고 양육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글은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일 묵상집, “주님의 나의 최고봉, My Utmost for His Highest”에서 발췌하였으며, 출판사 “토기장이”로부터 허락을 받고 주보에 싣게 되었습니다. 이 짧은 묵상이 여러분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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