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애찬을 드셨던 그 다락방과 같은 교회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지시고 구속하여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죽으심의 의미를 알려 주시기 위하여 다락방에서 만찬을
행하셨습니다. 떡을 떼시고 잔을 주시면서 예수님의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에서 예수님의 죽음의 귀한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의 구속의
사역을 땅 끝까지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사역을 위해 성도들과
기도하며, 말씀을 공부하며, 훈련과 양육이 이루어져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겠습니다. 십자가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을
끊임없이 전달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훈련시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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