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삶(골로새서 3:16)
미국과 한국은 물론 세계 거의 모든 교회들이 혼란에 빠져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신학적인 문제, 세상 물결에 빠져 있는 예배의 모습, 도덕적으로 세상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기준, 그리고 번영주의와 성공주의 등이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딱히 하나를 집어서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교회들이 말씀에서 떠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슬픈 상황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풍성히 거하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세 가지 요점을 가르쳐 주고 있다. 첫째는 성장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라 가야 한다. 단순히 성경지식을 배우는 것에서 만족하면 안 된다. 그 말씀으로 자라가야 한다. 그것은 결국 우리에게 진실한 지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지혜를 가진 성도들이라면 인생의 우선순위와 목적을 세워야 한다. 세속적인 우선순위와 목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주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다(골 1:25).
둘째는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삶이어야 한다. 신령한 노래는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는 노래이며,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찬송이다. 이 신령한 노래 속에 우리의 믿음에 대한 자극과 확신을 경험하게 된다.
셋째는 감사하는 삶이어야 한다. 바울의 말씀의 효력이 우리를 항상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실제로 바울은 골 3:15-17에서 세 번에 걸쳐서 감사를 촉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할 때 우리는 당연히 감사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 풍성히 거하는 멋진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