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사 49:14-21)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사 49:14-21)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사야는 말하는 것 같다.

오늘 본문에는 대전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사랑”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버리셨다” 또는 “잊으셨다”라며 불신앙과 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랑이다. 어머니가 자기 자식을 잊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은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젖먹이”로 묘사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어머니로 비유하면서 고귀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묘사한다. 요한 칼빈은 여기에서 “주님이 결코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신다는 충분한 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하나님 사랑의 증거는 무엇일까? 첫째, “내가 손바닥에 새기리라”라고 말씀하신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시온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에 시온의 아들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둘째, “내가 재건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백성들은 소망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사방을 둘러볼 수가 없었지만 시온의 자녀들이 세계 사방에서부터 오고 있음을 보여 주신다. 그 모습도 신부처럼 아름다울 것이라고 하셨다. 이것은 믿는 자들의 심령 속에 있는 은혜로운 사역 안에서 교회의 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셋째, “내가 부흥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을 삼키려고 했던 자들이 물러가게 될 것이고, 게다가 자녀들이 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신다.

인간의 눈에 교회가 이전의 영광과 능력을 잊어버린 것처럼 보였던 것은 성도들의 죄와 불신앙 때문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교회 위에 회복의 소낙비를 부어 주실 때, 교회는 놀라게 되며 영적인 부흥을 일으키신다. 이 모든 것은 교회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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