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는 주님께서 외로워서 부르짖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한 나의 외로움을 위해 부르짖으신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는 주님께서 아파서 부르짖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한 나의 고통을 짊어지셨기에 부르짖으신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는 주님께서 무서워서 부르짖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한 나의 죽음의 두려움을 위해 부르짖으신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나의 외로움과 고통, 그리고 두려움을 짊어지신 주님은
마지막에 이렇게 부르짖으셨습니다.
그것도 나를 위해…
“다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