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가는 중에도
사람은 여전히
꾀를 내고,
욕심을 부리고,
혹은 노력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길이 도리어
가시밭 길이 되기도 하고,
세상의 눈에 성공한 길이 되기도 하고,
또는 여호와의 말씀을 떠나는 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말씀을 좇는 길에는 무엇보다
여호와를 향한 신뢰가 필요하다.
그것을 믿음이라 한다.
말씀을 좇는 중에도
사람은 여전히
실패하고,
의심하고,
돌아서려 한다.
그럼에도…
그러한 흔들림 가운데서도 믿음이 있다면
여호와는 그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
창세기 아브람의 여정을 묵상하며…
[이 묵상은 서은경성도의 묵상입니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