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변화는 성숙함을 가져온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항상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라는 책에서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고 하였다. 우리가 조금만 더 자신에게 솔직해지면 지금의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 내는 것도,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임을 알 수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방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탓하거나 생활환경 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추적해보아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항상 자기 자신을 가로막은 것은 자신이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면 기도의 자세를 바꾸게 된다. 전에는 환경이 바뀌고 타인이 바뀌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본 후에는 “나”를 바꾸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것을 원하실까? 예수님은 항상 내가 먼저 바뀌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이것을 깨닫는 것이 기도 응답이다. 내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되고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변화는 ‘너’부터가 아니라 ‘나’부터 이다. 오늘 세상이 시끄러운 것은 ㄴㅓ가 바뀌면 ㄴㅏ도 잘하겠다는 우선순위가 잘못 된 것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내가 변화되지 않으면 세상 모든 것이 변해도 문제는 계속 될 것이다. 오늘 자신을 위한 간절한 기도 제목이 있다면 ‘내가 먼저 변화 되도록 새마음을 주소서!’의 제목이기를 바란다.
“나”를 바꾸는 긍정적인 변화는 가정은 물론 교회 공동체에 성숙함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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