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건물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라장을 사랑하며 기도하시는 이동진목사께서 시를 적어 보내 주셨습니다. 이동진목사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열리는 기쁨
하늘이 푸른 것은 빛나는 영광의 비추임 때문이듯이
여기에
하늘빛 푸르름을 안고 빛날 하나님의 사람들.
함께 엎드린 기도가 밑거름되어
이제 새소망 가슴에 안은 아름다운 교회
이끄시는 하나님, 당신이 이끄소서
도우시는 하나님, 당신이 도우소서
펼치시는 하나님, 당신이 펼치소서
하나님의 사람들,
소년의 가슴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여기에 길이! 여기에 진리가! 여기에 사랑이! 있다
가슴을 펼쳐 외치오리니
오늘부터 새 힘으로 달려가는 심장의 박동이여!
기름이, 성령의 기름이 흘러넘치리
처음 온 이들에게도,
오래 된 이들에게도
송진에 불 붙듯
성령의 기름으로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라.
원색처럼 선명하게 외칠 진리의 나팔로
솜털처럼 포근하게 보듬을 복음자리로
예수이름으로 찬란하게 빛날 그 이름
라스베가스장로교회여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뛰고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따스한
생명이 충만한 교회여
생명 마칠 때까지 달려갈
그리스도의 몸이어라!
- 3. 4.
라스베가스장로교회 입당을 축복하며
이동진 노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