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당신만 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한국에 있는 “예영커뮤니케이션”이라는 출판사를 창립하신 고 김승태장로님은 제가 만난 지성인 중에 제 마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신 분입니다. 잔잔한 미소와 함께 무명의 기독인 저자들을 발굴하여 한국 교회를 향해 출판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분이셨습니다. 이 글은 그의 아내이신 원성삼권사께서 장로님의 수첩을 정리하던 중 찾은 글인데, 권사님의 허락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